안녕하세요 두손누리 방문요양센터입니다.

혹시 주위에 치매 진단 받으신 분들이 계시나요?

아님.. 최근에 부모님꼐서 치매 진단을 받으셨나요?

치매 진단을 받으시면, 당사자도 당황스러우며 주위 사람들도 당황스럽게 되는데요..

치매 진단을 받은 후에 해야 할 것들과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제도를 알려드리려고 합니다

1. 지문 사전 등록

어르신의 배회 증상이 시작되기 전에 치매노인 사전 지문 등록을 미리 해 놓도록 합니다.

치매는 사람마다 언제 악화될지 모르기에, 치매진단을 받으셨다면 지문을 등록해 놓는 것이 좋습니다.

치매 증상 중 하나인 배회 증상이 갑자기 나타날 수 있기 때문이죠.

사전 지문 등록은 신분증과 어르신과의 가족관계증명서를 챙겨서

가까운 치매안심센터 또는 가까운 파출소에서 등록이 가능합니다.

2. <치매환자 가족지원 제도> 알기 

치매환자와 가족들을 위한 국가 지원 제도가 조금씩 생겨나고 있습니다.

치매는 장기전이기에 보호자가 돌봄에 지치지 않기 위해, 다양한 지원 제도들과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관들이 있습니다 

1. 배회가능 어르신 인식표 발급

2. 치매치료 관리비 지원 사업

3. 치매환자 조호물품 제공

4. 실종 치매노인 지원사업

5. 노인장기요양서비스 등

이런 지원 사업들은 거주 지역 관할의 치매안심센터나 지자체에서 신청 가능합니다.

3. <노인장기요양등급> 신청하기

노인장기요양보험을 이용하시려면 장기요양등급을 갖고 계셔야 합니다.

노인장기요양보험은 혼자서 일상생활 하시는데 불편함이 있는 어르신께 

신체 및 가사 활동 등을 지원하여 불편함 없이 생활하시도록 도움을 드리는 제도입니다.

이 제도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장기요양등급을 갖고 계셔야 하는데 1~5등급, 인지지원등급으로 

총 6개의 등급이 있으며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체로 장기요양등급판정을 하게 됩니다.

등급을 받으시면 국가에서 지원하는 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으신데,

방문요양, 요양원, 주간보호센터 등의 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

장기요양등급에서 ‘치매등급판정’을 받으면 3가지 돌봄 서비스를 지원 받으실 수 있습니다.

1. 요양보호사 선생님이 어르신 댁으로 방문하는 <방문요양 서비스>

2. 치매교육을 받은 요양보호사 선생님이 어르신 댁으로 방문하는 <인지활동형 방문요양>

3. 하루 중 일정 기간 및 시간을 보호하는 <주야간보호센터>